'주안에교회' 담임목사 청빙
주안에교회에서 제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주안에교회 당회는 “최혁 담임목사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주안에교회의 다음 단계를 위해 담임목사직을 스스로 내려놨다”며 “최 목사의 뜻을 존중해 청빙 절차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청빙 자격요건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정규 신학대학원(M.Div. 학위 소지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경력(담임목사, 부목사, 신학교수, 선교사 포함) 5년 이상인 자, 본 교단 총회 및 사회법에 무흠한 자, 미국 내 합법적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한 자이다. 지원자는 필요한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목회 계획서, 학위 증명서, 추천서 등)를 이메일(iccc.session24@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주안에교회 당회에 따르면 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1700여명의 교인 규모로 성장했으며, 36개국에서 사역하는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음 세대를 위한 4개동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봉헌예배를 준비 중이다. 한편 최 목사는 8월부터 청빙 절차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부흥회 등 외부 설교사역에만 집중한다고 당회는 밝혔다. ▶문의: (818)363-5887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담임목사 게시판 담임목사 부목사 최혁 담임목사 지원서 접수